거래와 주문
청산(강제청산)
증거금이 고갈된 포지션을 거래소가 강제로 정리하는 것. 대부분 증거금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강제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의 손실이 증거금을 거의 다 먹은 시점에, 거래소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리하는 처리입니다. 거래소는 빌려준 자금을 회수해야 하므로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연쇄된다는 점이 까다롭습니다.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 거래소가 시장에 팔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고, 그 아래에서 기다리던 다음 포지션이 청산선에 닿습니다. 이것이 몇 분 사이에 이어지는 것이 '청산 캐스케이드'이고, 숏 쪽에서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 숏 스퀴즈입니다.
국내 상황을 덧붙이면, 원화 마켓 거래소는 현물만 취급하므로 청산은 해외 파생 시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해외의 청산 캐스케이드는 현물 가격을 움직이고, 그 가격이 원화 마켓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청산은 청산 데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