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와 주문
숏 포지션
가격이 내리면 이익이 나는 포지션. 손실의 상한이 없어 롱보다 위험한 성질을 가집니다.
숏은 보유하지 않은 자산을 파는 형태로 잡는, 가격 하락에서 이익이 나는 포지션입니다. 하락장에서 이익을 노리거나, 보유한 현물의 가격 하락에 대비(헤지)하는 목적으로 씁니다.
구조적인 비대칭을 이해해야 합니다. 롱의 손실은 최대 투자금(가격이 0)이지만, 숏의 손실에는 이론상 상한이 없습니다. 가격이 3배가 되면 손실은 원금의 2배입니다. 실제로는 강제청산이 먼저 집행되지만, 그것은 '손실이 제한된다'는 뜻이 아니라 '거기서 증거금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또 숏 포지션이 쌓인 상태는 숏 스퀴즈의 연료가 됩니다. 가격이 오르면 숏 청산이 매수 주문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승이 스스로 가속합니다. 국내 원화 마켓은 현물만 취급하므로 숏 자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