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FT·Web3
오라클
체인 밖의 정보(가격 등)를 블록체인에 가져오는 구조. 여기가 깨지면 건전한 컨트랙트도 오작동합니다.
블록체인은 자기 밖의 세계를 알지 못합니다. 'BTC가 지금 얼마인가'를 알 수단이 없으므로 외부 정보를 가져오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오라클입니다. DeFi의 대출, 청산, 파생상품은 모두 가격 오라클에 의존합니다.
오라클은 구조상 급소입니다. 가격 정보를 조작할 수 있다면 건전한 컨트랙트를 이용해 부당한 청산이나 차입을 성립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 유동성이 얇은 시장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움직여 오라클을 속이고 자금을 빼내는 공격(오라클 조작)이 여러 번 발생했습니다.
대책으로는 여러 거래소의 가격을 집계하고, 시간가중평균을 쓰고, 독립적인 데이터 제공자를 분산시키는 설계가 쓰입니다. 어떤 프로토콜을 평가할 때 '가격을 어디서 가져오는가'는 보안의 핵심 논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