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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과 보안

지갑 드레이너

이용자 본인이 승인하게 만들어 자산을 빼가는 악성 코드. 해킹이 아니라 "서명하게 하는" 수법이라 기술적 방어로 막기 어렵습니다.

드레이너는 가짜 사이트에 연결된 지갑에 악의적 서명을 요구하고, 이용자 본인의 승인으로 자산을 옮기는 구조입니다. 키를 훔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권한으로 움직이므로 블록체인에서 보면 정당한 거래입니다. 그래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전형적인 유입 경로는 ①가짜 에어드랍·민팅 공지, ②탈취된 SNS·디스코드 계정의 링크, ③검색 결과 광고에 뜨는 가짜 공식 사이트, ④'지갑 오류를 복구해 드립니다'라는 고객센터 사칭입니다. 승인 화면에는 '무제한 사용 허용(approve)'이 포함된 경우가 많고, 한 번 허용하면 이후 언제든 빼갈 수 있습니다.

막는 방법은 절차입니다. 서명하는 내용을 읽고(무엇을 얼마나 허용하는지), 링크를 누르지 않고 즐겨찾기로 들어가고, 사용이 끝나면 허용을 취소(revoke)하고, 가치가 큰 자산은 연결용과 다른 지갑에 두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지갑을 쓰더라도 화면에서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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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WatchHub가 제공하는 시장 데이터는 정보 제공과 교육 목적에 한합니다. 투자·재무·법률·세무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잃어도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넘겨 투자하지 마세요. 면책 조항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