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와 세금
취득가액
양도차익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매입 금액. 증명하지 못하면 세 부담이 커지므로 기록이 곧 절세입니다.
취득가액은 판 금액에서 빼는 '산 금액'입니다. 소득 = 양도가액 − 필요경비, 라는 계산의 중심에 있습니다. 한 번 사서 한 번 팔면 단순하지만, 분할 매수처럼 여러 번 사면 어느 매입가를 쓸지 정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실무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증명입니다. 2027년 시행 예정인 제도에서는, 취득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양도가액의 50%까지를 필요경비로 의제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즉 기록이 없으면 실제보다 많은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또 시행 전에 취득한 물량에는 2026년 12월 31일 시가와 실제 취득가액 중 큰 금액을 취득가액으로 보는 의제취득가액 특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해 둘 일은 분명합니다. ①국내 거래소의 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내려받아 보관한다, ②DeFi·DEX·해외 거래소 기록은 스스로 남긴다(연간 거래내역서가 없습니다), ③2026년 말 시점의 보유 수량과 시가를 기록한다. 이 서술은 2026년 7월 기준의 일반적 정리이므로, 신고 시에는 국세청 자료와 세무 전문가의 확인을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