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용어
변동성
가격이 흔들리는 폭. 가상자산은 주식이나 환율보다 한 자릿수 더 크고, 하루 10% 움직임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변동성은 가격이 얼마나 격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냅니다. 코스피가 하루 2% 움직이면 기사가 되지만, 비트코인의 5%는 일상이고 알트코인의 20%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 차이는 '위험하니 피하라'는 뜻이 아니라, 같은 금액을 넣었을 때 감당하는 리스크가 완전히 다르다는 뜻입니다. 주식과 같은 감각으로 금액을 정하면 예상의 몇 배가 움직입니다.
변동성이 레버리지와 결합하면 치명적입니다. 해외 파생상품에서 20배를 쓰면 5% 역행으로 증거금이 사라집니다. 비트코인이 한 시간에 1% 움직이는 것은 일상입니다.
원화로 볼 때는 변수가 하나 더 붙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움직이면 비트코인 가격이 그대로여도 원화 표시 가격은 달라집니다. 환율 영향을 떼어 놓고 보려면 달러 기준 등락률도 함께 확인하세요.